한미워킹그룹 회의를 위해 방한한 스티븐 비건(오른쪽)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호텔을 나서고 있다. 비건 대표는 10일 청와대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