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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신규 예능 '장보고' 노홍철·하하·붐, 색다른 조합..첫 촬영 현장 공개

올리브 신규 예능 ‘장보고’가 오는 23일(목) 밤 12시20분 올리브와 tvN에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첫 촬영 장면이 담긴 스틸과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올리브사진=올리브



‘장보고’는 쇼핑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 대표 5인방이 쇼핑 고민 해결 카페 ‘장보고’의 운영진이 되어 쇼핑 고민에 빠진 회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 실시간 화상 채팅으로 접속한 일반인 소비자들 역시 운영진들의 대화를 보며 실제 사용 후기, 추천 이유, 사용 꿀팁 등의 정보를 댓글로 달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장보고’의운영진으로는 노홍철, 하하, 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러블리즈 미주가 참여를 알려 화제를 모은 가운데, 노홍철, 하하, 붐의 익숙한 듯 색다른 조합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운영진 5인이 쇼핑에 고민이 있는 듯 ‘장보고’의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리는 모습,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노홍철은 “이걸 사야합니까. 말아야 합니까”하며 쇼핑 고민에 빠진 모습이며, 하하는 “마흔한 살 다둥이 아빠 육아용품 고민입니다”라며 쇼핑 고민 사연을 올리고 있다. 러블리즈 미주는 온라인 쇼핑몰을 서핑하며 “이거 입고 출근길 가면 대박”이라고 폭풍 쇼핑을 즐기고 있으며 한혜연은 “어머 웬일이야, 이게 라지가 있네”라며 맘에 드는 품목과 사이즈를 발견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붐은 오늘의 특가 페이지를 보고 “여러분 이거 시켜요 말아요”라고 절규하자 김영옥이 등장 “뭘 고민해. 내가 다 해결해줄게”라며 쇼핑 60년 차 고수의 모습으로 고민을 해결해주는 모습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연예계 고수이자, 쇼핑 고수로 활약할 노홍철, 하하, 붐의 3인 3색 케미가 돋보인다. 슈퍼스타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다년간 쌓아온 감각과 통쾌한 직설 화법으로 쇼핑 카운슬링에 나섰다는 후문. 러블리즈 미주는 20대를 대표하는 쇼핑 아이콘으로 핵인싸 아이템의 생생한 후기와 가감없는 평가로 쇼핑고민을 해결한다.

‘장보고’ 제작진은 “첫 녹화에서 MC들이 가감없이 본인들의 장바구니를 공개해주었다. 사연 하나하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었으며, 또한 쇼핑의 고수들과 소통하고 정보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청자들도 유익한 쇼핑 꿀팁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장바구니 구세주 ‘장보고’는 오는 23일(목) 밤 12시 20분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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