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스카이라이프는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주문형비디오(VOD)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단 업계 최초로 ‘MBC 그룹 월정액’을 통해 MBC와 MBC 플러스, 지역 MBC, MBC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하나로 모았다. 다음 달 14일까지 상품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첫 달 50% 요금 할인 혜택과 4,500원 상당의 100% 할인 TV쿠폰이 제공된다.
CJ ENM 월 정액상품 약정할인제도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CJ의 주요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최대 30% 할인(3년 약정시)된 요금으로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또 ‘짱구는 못말려’, ‘명탐정 코난’ 등을 볼 수 있는 투니버스 월정액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CJ 패밀리팩(방송+투니버스)도 1년 약정시 10%, 2년 약정시 20%, 3년 약정시 30% 할인을 각각 제공한다.
이밖에 ‘추억의 드라마관’을 편성해 내 이름은 김삼순, 거침없이 하이킥, 올인 등 과거 인기 지상파 드라마들을 선보였다. 18~26일까지 해당 VOD 유료시청 고객 전원에겐 100% 할인 TV쿠폰을 증정한다.
윤용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MBC 그룹 월정액 리뉴얼, CJ 월정액 약정할인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고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용자 친화적인 VOD 서비스로 발전시켜 VOD 콘텐츠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