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KB證 시니어 특화 브랜드 판매액 2,500억 돌파

은퇴자 수요맞춰 상품 16개 출시

KB증권은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출시한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이 그간 총 16개의 상품을 출시해 약 2,500억원의 판매액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를 기점으로 만60세(1959년생)가 되는 인구가 매년 80만명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KB금융그룹은 시니어 및 은퇴자들의 금융 수요에 맞춘 특화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대체자산’과 ‘해외채권형’ 등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인컴(이자·배당 등)형 상품을 공급해왔다. 브랜드명인 ‘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은 매월 찾아오는 월급날의 행복을 은퇴 후에도 느낄 수 있도록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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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상품은 주로 1~3개월 단위로 배당을 추구하면서 짧게는 1~2년, 길게는 3~5년을 만기로 하는 구조다. 가장 최근인 5월에 출시된 상품의 경우 만기가 1년인 상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류재동 KB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열두번의 행복’이라는 KB금융그룹의 슬로건에 맞게 하반기에도 좋은 상품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증식을 돕는 국민투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 시리즈 상품은 KB증권 또는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다. 모든 상품은 실적배당형 투자상품으로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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