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헬스케어 그룹인 쥬 비스 다이어트가 세계최대 인재개발(HRD) 콘퍼런스이자 박람회인 ‘2019 ATD’의 초청을 받았다.
이에 ‘직장 자동화의 진실성에 대한 분석’이라는 주제로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 AI 컨설턴트와 사람의 직무를 어떻게 설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배치, 활용하는지에 대한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2019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콘퍼런스는 올해로 76년째를 맞았다. 매년 80여개국 1만 5,000여 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해 관련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발굴하고 HR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재개발 콘퍼런스로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
미국 최고 인기 방송인 중 한명인 오프라 윈프리와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 세스 고딘 등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쥬 비스 다이어트는 조성경 회장과 서울대학교 이찬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혁신 성공 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의 몸에 허튼 짓 하지 않는다’는 기업 슬로건 아래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쥬 비스 다이어트는 지난 2018년 15만명의 고객경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카이스트와 수원대, 서울시립대와 공동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 AI 다이어트 컨설팅을 개발, 이를 서비스에 적용하며 3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쥬 비스 다이어트는 AI 다이어트 컨설팅 개발과 동시에 서울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AI와 휴먼의 직무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
AI와 휴먼 컨설턴트간의 명확한 업무 분장을 통한 인재선발 기준 및 체계 개선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AI를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며 산업계는 물론 국내외 학회에까지 큰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화로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성장에 관심을 갖는 이면에 AI 도입으로 인해 사람의 역할이 대체될 가능성에 대해 최고 경영자의 염려와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쥬 비스 다이어트는 AI와의 업무 분장과 역할 분담을 통해 조직을 더욱 효율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며 많은 기업들에게 미래 방향을 제시한 것이 ATD가 쥬 비스 다이어트의 성공 사례를 주목한 이유다.
쥬 비스 다이어트 관계자는 ‘AI로 인해 더 많은 데이터를 사람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고객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감성적인 소통을 이뤄 냄으로써 고객과의 더 깊은 관계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AI를 더욱 고도화 시킴과 동시에 휴먼 컨설턴트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과 가슴 따뜻한 감성적인 교류를 나누고 그들의 삶 속에서 함께 공존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현지 시간으로 5월 22일 오전 8시 15분부터 1시간 15분간에 걸쳐 진행되는 쥬 비스 다이어트의 혁신 성공 사례 발표는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던 AI와 휴먼간의 긍정적인 공조 사례로 전세계 1만 5,000여 명의 HR전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