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STEPI, 자율주행 기술혁신과 확산 논하다

‘자율주행 과학기술과 입법정책의 주요 쟁점’ 주제로 토론의 장 마련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자율주행 과학기술과 입법정책의 주요 쟁점’이란 주제로 오는 24일 경희대 제1법학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STEPI, 한국과학기술법학회, 경희법학연구소, 홍익대 산학협력단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 분야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과학기술법학회원들이 참여하는 학술적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오준근 한국과학기술법학회장의 개회사와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서보학 경희대 법학연구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STEPI 다자협력사업단 백서인 부연구위원이 ‘자율주행의 기술 혁신과 확산을 위한 주요 해결 과제’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법제별로 자율주행 과학기술에 대한 논의를 한다.

관련기사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문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이며 그 중심에 자율주행이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기술 패러다임에 맞춰 과학기술정책과 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