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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동물 안락사·횡령 혐의 박소연 케어 대표 검찰 송치

박 대표 도운 케어 전 국장, 수의사 등도 검찰 송치

  • 허진 기자
  • 2019-05-24 20:38:28
  • 사회일반
구조동물 안락사·횡령 혐의 박소연 케어 대표 검찰 송치
지난 4월 29일 박소연 케어 대표가 동물보호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박 대표를 검찰에 기소 의견을 달아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조한 동물을 안락사 시킨 혐의를 받는다. 또 케어의 후원금 가운데 3,300만원을 개인 소송을 위한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쓰고, 동물 보호 명목으로 모금한 기부금 일부를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혐의도 있다.

케어가 소유한 동물보호소 부지를 단체 명의가 아닌 박 대표 개인 명의로 사들인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도 적용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박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박 대표를 도와 동물을 안락사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입건된 케어의 전 국장 A씨와 수의사 B씨 등 2명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허진기자 h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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