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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39주년 맞아 체육과학연구상 시상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위해 1980년 설립, 생활체육 아우르는 기관으로 발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4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개원 39주년 기념식(사진)’과 ‘제18회 체육과학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알려왔다.


공단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공단은 지난해 과학원이 출간한 ‘체육과학연구’ 게재 논문 중 최우수 2편과 우수 논문 4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 논문 2편에는 국민대 박성주씨의 ‘코칭윤리의 이론적 토대 연구’, 건국대 최영래씨가 발표한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강사의 학교체육환경 적응과정에 관한 근거 이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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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980년 설립된 과학원은 지난 39년간 전문체육부터 생활체육, 학교체육, 장애인체육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국가 체육정책 및 스포츠과학 지원기관으로 발전해왔다. 또한 국내 체육과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학술 연구와 우수한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자 2001년부터 과학원이 발행하는 학술지 ‘체육과학연구’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우수 논문을 시상해오고 있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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