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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여름 나기]동아제약 '노스카나겔' 붉은 여드름 자국 싸악

붉은 여드름 자국부터 수술흉터까지 싸악







여드름 하면 사춘기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지난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9만6,000여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 70.5%는 20세 이상 성인이었다.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성인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20대가 43.5%로 가장 많았고 10대(28.5%), 30대(15.6%) 순이었다.

보기 흉하다는 이유로 여드름을 자꾸 건드리면 염증이 심해지고 흉터가 생기기 쉽다. 흉터는 꽤 오래가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동아제약이 선보인 ‘노스카나겔’은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흉터를 효율적으로 치료해주는 제품이다. ‘흉터(scar)를 없애준다(no)’는 뜻을 담고 있다.


주성분은 헤파린나트륨·알란토인·덱스판테놀이며 여드름·수술·켈로이드성 흉터에 효능이 있다. 상처에서 진물이나 피가 나올 때는 사용하지 말고 완전히 아물고 남은 흉터에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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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생긴 흉터를 없애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오염된 손으로 부푼 여드름을 짜거나 손톱으로 긁는 행동은 금물이다. 무리하게 여드름을 짜다 피부 세포가 손상돼 영구적인 흉터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노스카나겔의 흉터 치료 효과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시험 등을 통해 확인됐다. 전임상시험 결과 78%가 피부색이 회복됐고 33%는 흉터의 두께가 감소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노스카나겔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국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만 2세부터 사용할 수 있다”며 “붉은 여드름 자국도 흉터이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제를 바르고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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