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데일리 음료 자리잡은 '토레타'

코카콜라 '로즈힙 워터' 출시

건강에 관심 높은 젊은층 공략

토레타 로즈힙 워터 500ml/사진제공=한국코카콜라토레타 로즈힙 워터 500ml/사진제공=한국코카콜라



물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과채 수분을 담은 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분 손실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상큼하게 수분을 채울 수 있는 제품들이 ‘데일리 음료’로 거듭나고 있다.

코카콜라는 최근 천연 로즈힙 추출물을 함유한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로즈힙워터’를 출시했다. 토레타 로즈힙워터는 ‘토레타!’ 출시 이후 코카콜라가 4년 만에 선보인 신제품이다. 피부 미용과 건강에 관심도가 높은 젊은 소비자층을 위해 로즈힙 추출물을 넣었다.


500㎖ 기준으로 32㎉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갈증이 날 때마다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신제품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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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서 출시된 토레타!는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을 담은 제품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토레타가 출시된 이후 국내 음료시장에서 수분보충음료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형성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지난 2016년부터 배우 박보영을 토레타!의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며 제품의 맑고 싱그러운 이미지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꿀피부의 대명사인 박보영이 마시는 수분보충음료로 인식되면서 특히 2030세대 여성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며 “올해도 수분 힐링을 콘셉트로 토레타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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