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9일 광주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및 광주첨단경영자협의회 CEO 등 150명을 대상으로 ‘광주첨단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산단 입주기업체와 지역 주민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공단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 초청 강연을 통한 CEO 등 임직원들의 경영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과정은 5월부터 강의 당 2시간씩 총 7회 걸쳐 진행된다. 첫 강의는 ‘후츠파로 일어서라’ 저자 윤종록 전 차관이 ‘이스라엘의 혁신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양정무 작가, 혜민 스님 등도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