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대중공업(009540)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인프라 최적화 및 비용 절감 △서비스 및 제품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업무 협업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 IT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동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지은 한국MS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본부 부사장은 “MS의 최고 수준 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과 긴밀히 협력해 제조업계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