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ADT캡스와 협력을 통한 5G 기반 기술 활용을 위해 5월 30일 김천시청에서 김충섭 시장과 3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신인프라자원 공공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김천시는 예산절감과 함께 5G 서비스 기술을 활용한 시민의 편익증대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김천시청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사업에서 통신인프라자원을 공동활용해 구축비용과 공공요금을 대폭 절감하고 중복 굴착공사에 따른 수도관과 가스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불편을 덜어 사회적 비용을 대폭 줄이는 등 5G 기술 활용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천=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