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대 상주캠퍼스, 대구한의대에 ‘대학일자리센터’ 개소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와 대구한의대학교에 4일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는 직업 진로지도, 취업상담·알선, 고용 관련 사업 안내 등 청년 취·창업을 위한 원스톱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도는 지난 2월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지역 6개 대학을 경북형 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대구한의대를 포함해 금오공대·경북도립대·포항대·호산대에 경북형 대학일자리 센터가 설치된다. 6개 대학에는 앞으로 5년간 도비와 시·군비 등 37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고용효과가 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북형 일자리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 다양한 취·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