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YG엔터,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 필요”

하나금융투자 리포트

블랙핑크 / 사진=YG엔터테인먼트블랙핑크 / 사진=YG엔터테인먼트



하나금융투자는 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지만 2분기 음반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여전히 진행 중인 이슈들로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어 매우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밸류에이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및 중국 팬덤 증가와 환율 상승으로 2분기 음반 음원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블랙핑크는 케이팝 기준 유튜브 구독자수 1위, 앨범당 판매량 30만장, 글로벌 투어 관객수 30만명 이상이라는 남자 그룹 수준의 수익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이 연구원은 또 “YG플러스의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으로 2분기에는 10억원 내외의 이익이 예상된다”며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매우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지만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했다.

이완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