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정 연구원은 “‘아스달 연대기’ 관련 우려에 따른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아스달 연대기’의 장르적 특성과 시즌제 특유의 긴 호흡을 고려하면 성패를 재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시청률(6.7%~7.3%)이 견고한 편이고, IMDb 해외 평점도 상승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OTT 사업자의 증가는 단기적으로는 부담될 수 있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실적 안정성과 제작 체력이 강화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