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2학기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150개 학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차가 지난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이 특화 프로그램은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의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체험 수업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2016년 120개교, 2017년 200개교, 2018년 240개교, 올해 1학기 100개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해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4일까지 미래 자동차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