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직영 매장에서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

이달 10곳 시작, 다음달 250여곳 확대

저녁시간·토요일도 업무 처리 가능

KT(030200) 직영 매장에서 평일 저녁시간이나 토요일에도 범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KT는 공인인증기관 이니텍과 공인인증서 등록대행 기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서울 KT플라자 종각역점과 구로디지털점 등 전국 10곳의 KT M&S 매장(직영점)에서 발급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250여 직영점으로 발급처가 확대된다. 기존에 범용 공인인증서를 받으려면 평일 업무시간에 은행이나 특정 접수처에 찾아가야만 했다. 반면 KT M&S 매장은 저녁 시간이나 토요일에도 운영돼 이용자들이 더 쉽게 접수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이니텍 범용 공인인증서는 이니텍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KT M&S 매장을 방문하면 얼굴 확인 후 바로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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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공인인증서는 본인인증과 금융기관 이용, 인터넷 서류 발급 등에 사용할 수 있다.


KT모델이 전국 10개의 KT 직영 M&S 매장에서 이니텍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을 소개하고 있다. KT는 다음달부터 전국 250여개 매장으로 발급처를 늘릴 계획이다./사진제공=KTKT모델이 전국 10개의 KT 직영 M&S 매장에서 이니텍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을 소개하고 있다. KT는 다음달부터 전국 250여개 매장으로 발급처를 늘릴 계획이다./사진제공=KT



[KT사진자료1~4] KT 모델이 KT M&S 매장에서 이니텍의 범용 공인인증서를 홍보하고 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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