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공인인증기관 이니텍과 공인인증서 등록대행 기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서울 KT플라자 종각역점과 구로디지털점 등 전국 10곳의 KT M&S 매장(직영점)에서 발급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250여 직영점으로 발급처가 확대된다. 기존에 범용 공인인증서를 받으려면 평일 업무시간에 은행이나 특정 접수처에 찾아가야만 했다. 반면 KT M&S 매장은 저녁 시간이나 토요일에도 운영돼 이용자들이 더 쉽게 접수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이니텍 범용 공인인증서는 이니텍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KT M&S 매장을 방문하면 얼굴 확인 후 바로 발급 가능하다.
범용 공인인증서는 본인인증과 금융기관 이용, 인터넷 서류 발급 등에 사용할 수 있다.
[KT사진자료1~4] KT 모델이 KT M&S 매장에서 이니텍의 범용 공인인증서를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