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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혼주메이크업 전문 준이원장 B_by_준이 확장이전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치르게 되는 가장 성대한 행사 중 하나인 결혼은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고 한다. 단순히 사랑하는 남녀가 함께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양가가 만나 또 하나의 가족을 이루는 것이다.

결혼식 역시 신랑과 신부만의 축제가 아니다. 양가의 부모님이 친인척과 지인을 초대해 자녀의 결혼을 알리는 자리다. 귀한 손님을 모시는 만큼 혼주의 품격에 걸맞은 격식을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혼주들의 헤어 및 메이크업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혼주 전문샵들이 떠오르고 있다.

준이원장은 각종 미인대회, 미용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경력과 함께 30여년 간 대규모 헤어샵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삼아 혼주들에게 고퀄리티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연출하여 ‘청담에서 가장 신뢰받는 혼주 잘하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혼주는 특히나 한집안을 상징하는 어른으로 너무 과한 메이크업은 오히려 품격을 떨어뜨릴 수 있다. 준이원장의 혼주 메이크업은 신부들이 받는 형형색색의 색조 메이크업과 달리 최대한 색을 절제하고, 피부톤을 강조하여 맑은 느낌으로 젊고, 고급져 보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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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의 실장 또는 원장이 상주하고 있는 일반 웨딩샵 혹은 혼주샵의 경우, 스케줄이 맞는 스태프들이 그때그때 진행하는 형식으로 시간 및 비용 투자 대비 결과물이 미흡할 수 있다. 반면, 혼주 전문의 연륜 있는 준이원장은 직접 혼주의 얼굴형 및 골격, 머리카락 길이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한 맞춤형 헤어스타일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보인다.

준이원장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머리 길이감이 짧아 보이는 단발머리나 숏컷머리는 부분은 가채를 사용하여 단아한 한복머리를 연출하고, 머리숱이 없는 혼주에게는 성형올림머리를 독자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어 탈모나 항암치료로 고통받는 이들의 걱정을 덜어주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준이원장은 “혼주메이크업 헤어는 단순히 뷰티를 넘어 집안의 품격이다”는 것을 강조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혼주 헤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새로운 청담혼주전문샵 B_by_준이를 오픈이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분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청담 프리마호텔 후문 바로 옆에 자리잡고, 부원장과 실장 등 체계를 갖춘 만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혼주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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