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치자금법 위반' 이완영 한국당 의원 내일 상고심 선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이완영(62) 자유한국당 의원의 상고심 선고가 13일 오전11시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 심리로 내려진다. 이 의원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 과정에서 경북 성주군의원 김모씨로부터 정치자금 2억4,800만원을 무이자로 빌린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이 하급심의 형을 그대로 확정하면 이 의원은 피선거권이 박탈돼 의원직을 상실하고 앞으로 2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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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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