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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시황] 외국인 기관 매도에...코스피 2,100선 아래로

13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16.954포인트(0.81%) 내린 2,091.7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29포인트(0.20%) 내린 2,104.46에서 출발한 뒤 줄곧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823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614억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2,405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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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2.13%, SK하이닉스 -3.05%, 신한지주 -1.20% 등이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 0.74%, LG화학 1.48%, 삼성바이오로직스 1.95%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따.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52포인트(0.07%) 오른 724.83을 가리켰다. 지수는 0.25포인트(0.03%) 오른 724.57로 출발해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96억원, 외국인이 250억억원 규모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28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펄어버스 4.11%, 코미팜 0.42% 등이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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