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 북구 신암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U-20(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을 축하하고 우승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들고 있다. 대구 신암초는 U-20 월드컵 대표팀의 정정용 감독과 고재현·김세윤 선수가 졸업한 학교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