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4포인트(0.37%) 내린 2,095.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83포인트(0.32%) 내린 2,096.32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이었다.
코스피 종가가 2,1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0일(2,099.49)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57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922억원, 외국인이 69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3포인트(0.61%) 하락한 722.2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1포인트(0.37%) 오른 729.39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점차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61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222억원, 기관이 34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610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오른 1,185.3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