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파미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제재 받아

파미셀(005690)은 증권선물위원회 감리 결과에 따라 개발비 손상차손 미인식 등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담당 임원의 해임 권고 등 제재를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감리 지적사항에 대해 “지난 2015년에 사실상 개발 활동이 중단된 프로젝트 관련 개발비(약 119억원 규모)를 2015년도 손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2017년에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회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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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이 증선위로부터 받은 제제는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감사해임 권고 ▲증권발행제한 4개월 ▲감사인 지정 2년(2020~2021년) ▲시정요구 등이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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