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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진, 부천 간다..'행복의 진수'로 부천영화제 개막식·GV 참석

배우 박소진이 영화 ‘행복의 진수’로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는다.

사진=눈컴퍼니사진=눈컴퍼니



배우 공명과 박소진 주연의 ‘행복의 진수’(극본 유소원, 감독 윤재원, 제작 드라마하우스)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진수의 작은 행복들을 그린 시츄에이션 극으로, 이번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아 판타스틱 : 장편부문(초청)’에 공식 초청되어 최초 공개 예정이다.


여기서 박소진은 지금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누구보다 행복을 갈망하고,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행복의 ‘정수’인 정수 역을 맡았다. 정수는 사직을 결심하고 한국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게 되고, 그의 시선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짜 행복은 무엇인지 그려낸다. 진수 역의 공명을 비롯한 대세 청춘 배우들이 만나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짜 행복은 무엇인지,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다.



박소진은 27일 레드 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29일에는 CGV부천관에서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 오랜 시간 이 작품을 기다려온 관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며 작품에 대한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

한편, 영화 ‘행복의 진수’의 자세한 상영 시간 및 GV 일정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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