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23일 영암 KIC(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번 3라운드에는 10개 클래스 차량 160여 대가 출전해 지난 라운드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 공식 동호회 기반 클래스인 ‘스팅어&G70’와 경량 로드스터 차량인 ‘마쯔다 MX-5’의 원메이크 클래스를 신설해 프로-아마추어 대회의 입지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추가 서킷을 운영해 동호회 체험 주행 시간을 확대한다.
대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된다.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운영을 비롯해 R/C카 레이스,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등이 대표적이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는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다음 라운드는 7월 21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