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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요리학원,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채용.정보교류연계 MOU 체결




▶ 사진 제공 : 한솔요리학원▶ 사진 제공 : 한솔요리학원



한솔요리학원이 지난 20일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TOM N TOMS)’와 함께 손잡고, 학술정보교류, 채용 연계 등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채용.정보교류연계 협약을 체결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커피 한잔, 식후에 커피 한잔, 회의에 커피 한잔, 이제 한국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커피이다. 관세청의 2017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512잔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네 배 이상 늘었다. 또한 리서치 전문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커피 매출액 또한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4조 8700억, 2018년 기준)를 기록할 만큼 우리나라는 카페 천국이 됐다.

불황을 타지 않는 카페 시장에 창업을 꿈꾸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수요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요리학원에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자격증 중 바리스타 자격증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커피, 디저트 시장의 성장과 함께 국내 요리학원 업계에서도 기존의 한식, 양식, 일식 등의 전통적인 조리 파트에서 커피, 제과 등의 식.음료 및 디저트 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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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전문교육기관인 한솔요리학원 본사 정규명 영업전략팀장은 “최근 이러한 시장상황에 대응하여 탐앤탐스, 카페베네 등 국내 대형 커피전문점과의 지속적인 MOU체결을 통해 다양한 학술정보 등을 상호 교류하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탐앤탐스(TOM N TOMS)’와 채용연계 협약도 “최근 커피, 디저트 관련 업계의 취업 및 창업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이후의 취업 지원을 활성화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라고 전했다.

오리지널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브랜드, ‘탐앤탐스’는 국내 425개 매장과 미국 8개 매장을 포함한글로벌 92개 매장을 운영중인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로 고품격 커피와 갓 구운 따뜻한 프레즐,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한솔요리학원(강남, 부산, 종로 등 9개 지점)에서는 재직자 및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이 되는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 뿐만 아니라, 국제공인 SCA바리스타자격증, IBS이탈리안바리스타스쿨 등의 자격증 과정과 카페 시그니처 메뉴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 창업과정이 개설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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