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남성 독자 힘입어 조정래 '천년의 질문' 5위




남성 독자들의 지지에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이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다. ‘천년의 질문’을 구매한 독자 중 59.5%가 남성 독자였다.


김영하 작가의 에세이 ‘여행의 이유’는 지난주에 이어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역시 2위를 그대로 유지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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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창업자 레이 크룩의 자서전 ‘사업을 한다는 것’이 16계단 상승해 종합 11위에 올랐다. 기업가정신과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는 내용을 담아 경제경영 분야 애독자들에게 관심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에서 드라마로 방영했을 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한자와 나오키’의 원작소설도 국내 출간과 함께 종합 25위로 진입했다. 드라마 속편도 제작 예정이어서 국내 독자에게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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