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전경련, 다음달 제주에서 '새로운 내일'에 대해 고민한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지난해 제주 롯데호텔에서 ‘사람과 기술을 통한 기회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18 전경련 CEO 하계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지난해 제주 롯데호텔에서 ‘사람과 기술을 통한 기회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18 전경련 CEO 하계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다음 달 17일부터 나흘간 제주에서 ‘새로운 내일’을 주제로 제33회 CEO 하계포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이 ‘행복한 리더를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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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051910)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술세션 특별연사로 참석해 LG화학의 미래혁신 전략에 대해서 소개하며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모바일 뱅킹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대표는 클라우드와 유통 시장에서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는 아마존의 기술혁신 사례 등을 전한다. 김훈 소설가는 역사와 소설 속 리더들을 통해 리더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기업을 성장시킨 경험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최근 ‘돈의역사’라는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홍춘욱 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해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이승재 영화평론가, 이세령 컬러플레이스 대표, 배나영 여행작가 등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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