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성동구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개관

서울 성동구는 다문화가족의 사랑방 역할을 할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작은 책마루’를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왕십리 도선동에 문을 연 작은 책마루에서는 어린 자녀들을 함께 돌보는 공동 육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한국·일본·몽골·베트남·필리핀·중국 등 6개국 언어로 된 유아 그림책과 어린이 도서 2,500여권이 비치돼 있다.



작은 책마루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앞으로 독서·문화 강좌, 이중언어 학습, 자조모임 활동,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은 책마루 이용과 학습 프로그램 등에 관한 내용은 성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