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AD주’의 국내 임상 3상 시험의 대상자 평가가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퓨어스템 AD주’는 2017년 12월 식약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계획(IND)에 대한 승인을 받아 서울 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 국내 병원 11곳에서 지난해 4월부터 총 197명의 중등도 이상 만성 아토피피부염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올해 연말 최종 임상 결과를 공개하고 내년 1·4분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화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내년까지 국내 상용화 및 유럽 임상 2상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