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직통으로 연결돼 뛰어난 입지를 갖춘 헬리오시티 단지내상가가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헬리오시티 상가는 오는 27~28일(목~금) 양일간 공개경쟁 입찰방식을 통해 매각할 예정이다.
헬리오시티 상가는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상가는 8호선 송파역과 직통으로 연결(예정)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인구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 8?9호선 석촌역 등도 가깝고 탄천, 가락시장, 학원가 등을 오가는 유동인구도 상당해 풍부한 수요를 갖췄다.
더욱이 상가가 조성되는 헬리오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총 9,51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에 3만여명의 헬리오시티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품은 헬리오시티 상가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 상가는 블록별 컨디션을 고려한 각종 프랜차이즈 업체가 입점될 예정이어서 향후 상가 활성화와 투자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
국내 대형 프로젝트 진행 경험이 풍부한 굴지의 분양대행사인 도우씨앤디가 분양을 맡은 점도 눈길을 끈다. 도우씨앤디는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사항, 프로모션, 임대케어 서비스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상가 개선 사항 중에는 지하 1층 및 옥상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도 포함돼 상가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상가 로비 내 와이드 LED 전광판 설치, 공시정화시스템 설치, 분산상가 어닝 혹은 데크 설치 등(블록별 상이)도 계획돼 있다.
한편, 상가가 조성되는 헬리오시티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34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0층~지상 35층, 84개동, 총 951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헬리오시티 단지내상가 입찰 및 개찰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45, 1블록 A 지하 1층 149호에서 치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