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현장 연구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추진되는 조찬포럼은 미래변화, 최신기술 트렌드, 사회문제 및 인재정책 등 다양한 과학기술 핫 이슈를 주제로 매월 격주로 오전 7시부터 1시간20분동안 진행된다.
정부출연연구원, 기업연구원, 대학의 연구자와 과학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제1회 포럼에서는 KASIT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 소장 오준호 교수가 첫 연사로 나선다. ‘로봇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휴고의 탄생부터 재난로봇올림픽으로 불리는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 2015)’에서 우승하기까지의 역경과 미래 로봇 산업 및 기술이 우리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KIRD 조성찬 원장은 “굿모닝사이언스 조찬포럼은 연구현장과 국민이 선호하는 주제와 연사를 ‘굿모닝사이언스 제안광장’을 통해 직접 추천하는 공감·소통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연구자가 사회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일반국민이 과학기술 이슈, 혁신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