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레일, “계열사와 함께 더 안전하고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손병석 사장, 계열사 사장단회의 주재…하절기 안전대책 논의

코레일이 25일 서울사옥에서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갖고 여름철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코레일이 25일 서울사옥에서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갖고 여름철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은 25일 서울사옥에서 공사 경영진과 코레일유통,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코레일테크 등 5개 계열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코레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열차 이용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하절기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계열사별 안전 대책을 공유하고 국민은 물론 용역업체를 포함한 모든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국 철도역내 매장을 운영하는 코레일유통은 ‘모바일 점검앱’으로 모든 식품 취급매장의 위생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키로 했고 철도역과 차량의 청소를 담당하는 코레일테크는 냉방장치 등 각종 시설물과 차량의 청결 상태를 특별 점검하는 등 계열사별로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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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레일테크 등 각 계열사의 정규직으로 전환된 코레일 외주 인력 5,240명에 대한 조직 적응 지원과 처우를 개선하는 등 조직 안정화에 적극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이용객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대비해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레일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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