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에 유병철씨

원경민(오른쪽) 신한생명 본부장이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신한생명 본점에서 ‘2019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월남참전 유공자 유병철(가운데)씨에게 즉시연금 2,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생명원경민(오른쪽) 신한생명 본부장이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신한생명 본점에서 ‘2019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월남참전 유공자 유병철(가운데)씨에게 즉시연금 2,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월남참전 유공자인 유병철씨를 ‘2019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했다.


25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유씨는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 국가유공자이며 현재 고엽제 후유의증으로 투병 중이다. 또 전우들과 육탄10용사 행사장으로 차량 이동하던 중 왼팔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면서도 동료들을 챙기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의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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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보험을 통한 생활비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방보훈청으로부터 신체·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의인을 추천받고 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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