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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도쿄 1000원 항공권' 기다려라…파격가에 대기자도 폭발




에어서울이 도쿄 편도 1000원 등 ‘사이다 특가’ 이벤트로 큰 관심이 쏟아지면서 홈페이지 마비 사태를 빚고 있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증해 접속하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후 5시 현재 수천명의 대기자와 수십 분의 대기시간이 뜨거나 그조차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날부터 7월 1일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의 편도 총액 기준 항공권 최저가는 ▲일본 3만9400원 ▲홍콩 5만2900원 ▲보라카이 6만5900원 ▲다낭 7만3900원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7만4900원 ▲괌 8만9900원 등이다.



이벤트 기간은 4일로 매일 전 노선의 특가 좌석이 분산돼 판매되기에, 당분간 에어서울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는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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