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헬기운영 제작사와 국가기관 소통의 장 마련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국제 정비 발전 토론회 개최

김용관(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이 ‘2019년 산림항공 국제 정비 발전 토론회’를 가진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김용관(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이 ‘2019년 산림항공 국제 정비 발전 토론회’를 가진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봄철 산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달 27~28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헬기 제작사와 운영자간 현안사항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및 연구를 위해 ‘2019년 산림항공 국제 정비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산림청 정비사, 헬기 운영 국가기관, 해외 제작사 관계자 등 10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체 연구모임의 연구자료인 가동률 향상 방안 및 봄철 산불기간 정비지원 현황을 발표·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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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는 지난 1971년 3대의 헬기로 최초 창설돼 현재 KA-32, S-64, 수리온 등 6개 기종 47대를 보유하고 있고 전국 권역별 4∼5대를 두고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방제, 산악인명구조등 각종 산림사업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은 “항공기의 원활한 운영 및 적기활용을 위해 헬기운영 국가기관 및 제작사 등과의 소통 및 토론은 필수”라며 “매년 기술 토론회를 개최해 정비 및 기술분야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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