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국(왼쪽 두번째)경동나비엔 서비스기획팀장이 CCM 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동나비엔경동나비엔은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CCM 인증은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 보일러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에서 경동나비엔은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자가 조치 영상 안내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상황을 분석하고 서비스 지연을 줄였다.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적극적인 대응을 진행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스마트폰을 통한 양방향 영상 지원 서비스도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업계에서 최초로 운영했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만족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