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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하락 반전...2,130선 내줘

코스피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해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8포인트(0.04%) 내린 2,129.7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62포인트(0.78%) 오른 2,147.24에 출발했다. 미중 무역 분쟁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본과 중국 지수가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는 약보합세에 그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52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1억원과 61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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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72%), 현대차(0.71%), 셀트리온(1.22%), LG화학(0.14%), 포스코(3.07%)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전자(-0.85%), 현대모비스(-0.21%), SK텔레콤(-0.77%)은 하락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7포인트(0.79%) 오른 696.0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85포인트(0.85%) 오른 696.38 출발해 상승장을 유지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68억원과 75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 투자자들은 79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42%), 신라젠(3.04%), 헬릭스미스(7.35%) 등이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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