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왕시, 내손다구역 관리처분계획 인가

의왕시는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2일 밝혔다.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구역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짜리 19개 동·2,633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오는 2021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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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세대의 60.1%인 1,583세대가 조합원에게 공급되고, 나머지 898세대는 일반공급될 계획이다. 132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20세대는 보류지로 조합이 보유하게 된다. 내손지구(33만3,000㎡)는 가·나·다·라 등 4개 구역이 정비구역지정심의를 통과했으나, 나구역이 주민의 동의로 2015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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