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해수욕장·워터파크에서도 ‘KT 5G’ 즐겨요

KT(030200)가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주요 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에 5세대(5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강원 오션월드 등 주요 휴가지에 5G망을 설치했으며 이달 셋째 주까지 강원도 경포 해수욕장,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충남 대천 해수욕장 등 전국 10대 해수욕장과 캐리비안베이를 포함한 4개 워터파크도 5G 서비스 가능지역(커버리지)에 포함할 계획이다. 강원도 한솔 오크밸리와 평창 용평 리조트, 양양 쏠비치 리조트 등 12개 리조트는 다음달까지 5G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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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호남·영동·서해안 고속도로의 86개 휴게소 중 64개 휴게소에 5G망이 설치됐고, 다음달까지 나머지 22곳에서도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걸 KT 5G사업본부 무선사업담당(상무)은 “여름휴가지에 우선 5G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커버리지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모델들이 주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고속도로 휴게소 등으로 확대된 KT 5G 커버리지를 알리고 있다. KT는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까지 강원도 경포해수욕장 등 전국 10대 해수욕장과 4대 워터파크, 주요 휴게소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사진제공=KTKT모델들이 주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고속도로 휴게소 등으로 확대된 KT 5G 커버리지를 알리고 있다. KT는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까지 강원도 경포해수욕장 등 전국 10대 해수욕장과 4대 워터파크, 주요 휴게소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사진제공=KT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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