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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티라노'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역대급 완성도 화제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글로벌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이하 <안녕, 티라노>)에 이름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는 역대급 스탭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전세계적 메가히트작 [티라노사우르스 시리즈-영원히 함께 해요]를 영화화 한 사실까지 더해져 2019 명작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한다.(제작 투자: ㈜미디어캐슬 | 애니메이션 제작: 테즈카 프로덕션 | 감독: 시즈노 코분)

/사진=미디어캐슬/사진=미디어캐슬



<안녕, 티라노>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이 그들만의 천국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로, 이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되어 영화 팬들로부터 가슴 따뜻한 감동 스토리와 미친 완성도로 입소문 받으며 화제작으로 급부상 중이다. 여기에 전세계 메가 히트작을 원작으로, 한국을 주축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전세계 스탭들이 참여한 사실이 밝혀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안녕, 티라노>는 <너의 이름은.>의 수입사인 미디어캐슬이 기획 개발 및 제작 투자한 작품으로, 2011년 극장용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를 수입, 배급하며 동화작가 미야니시 타츠야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티라노사우르스] 시리즈로 전세계 누계 판매 1,000만부를 기록한 미야니시 타츠야의 [티라노사우르스 시리즈-영원히 함께해요]를 영화로 기획, 개발부터 영화로 완성되기까지 투자는 물론 제작을 총괄하며 글로벌 프로젝트로 완성했다. 여기에 <아톰><밀림의 왕자 레오>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테즈카 프로덕션이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아 ‘티라노’와 ‘프논’의 환상적인 모험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명탐정 코난>의 시즈노 코분이 감독을 맡아 “앞으로도 계속 <안녕, 티라노>처럼 감동적인 작품을 만들고 싶다”라는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혀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남한산성><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이 <안녕, 티라노>의 음악감독으로 참여, 두 번 다시 없을 아름다운 어드벤처 세계를 풍성한 OST로 완성해 영화의 보는 즐거움은 물론 품격을 더했다. 그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가슴에도 남을 작품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그가 전할 OST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국에서 기획 개발 및 제작 총괄하고 전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제작진들이 함께한 글로벌 프로젝트 <안녕, 티라노>.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은 ‘티라노’와 ‘프논’의 아름다운 여정이 환상적인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로 구현되어 전 세대, 전 세계 관객들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또 한 편의 명작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한다. 8월 대개봉!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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