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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시세 견인하는 '달구벌대로 인접 단지' 두각

달구벌대로, 대구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중앙대로…대구 전역 이동 수월




대구 부동산 시장이 달구벌대로 라인을 따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 달구벌대로와 인접한 단지들은 청약시장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입주 이후 높은 시세 상승을 보이며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달구벌대로 인접 입지에 새롭게 선보이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달구벌대로는 대구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중앙대로로 무려 5개 구를 거쳐간다. 수성구 사월동에서 시작해 서구, 중구, 달서구를 지나 달성군 하빈면까지 총 연장만도 무려 33.6km이다. 이 때문에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주변으로 상권 및 주거지역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실제 달구벌대로는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만큼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데다 대구지하철 2호선의 거의 전 구간이 달구벌대로를 따라 이어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대구 주요 상권으로 손꼽히는 동성로, 계명대, 수성범어 등이 해당 도로를 따라 조성돼 있고 경신고·경신중·범어초 등 수성구 명문학군을 비롯해 다수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까지 달구벌대로 주변으로 밀집해 있다.

이 가운데 달구벌대로 인근 서구 내 새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이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인 ‘e편한세상 두류역’이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다. 또한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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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대구광장점), 신평리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옆에 두류초가 위치한 일명 ‘초품아’ 단지이며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도 가깝다.

또한, 올해 4월 e편한세상이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 C2 하우스가 대구 최초로 적용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여기에 e편한세상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실내에는 환기와 공기청정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24시간 자동으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한다.

한편 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범어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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