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과일’들의 인기가 매섭다.
롯데마트가 지난 3년간 과일 매출을 살펴보니 체리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7.6% 증가하는 등 미니 과일의 매출의 신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이러한 동향은 지속되고 있어 토마토는 1~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3% 신장했다.
작황에 따른 과일 품질, 가격의 영향 뿐 아니라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이 증가하면서 별다른 작업 없이 간편하게 씻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과일들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 점에서 일주일간 다양한 미니 과일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