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2000년대 초를 주름잡던 스카이가 돌아온다...스마트폰·폴더폰 출시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9’에서 스마트폰·태블릿·폴더폰 공개

8월 폴더폰·9월 태블릿·10월 스마트폰 출시 예정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스카이(SKY) 브랜드가 오는 8월 돌아온다. 스마트폰과 폴더폰, 태블릿 등이 연달아 출시될 예정이다.


착한텔레콤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9’에서 스카이 스마트폰·태블릿·폴더폰 3종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후 8월 스카이 3G 폴더폰을 시작으로 9월 LTE(롱텀에볼루션) 태블릿, 10월 LTE 스마트폰을 연이서 출시할 계획이다. 3G 폴더폰은 음성통화를 위주로 하는 실속형 고객들을 위한 제품으로 기존 스카이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화이트펄·샴페인골드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LTE 태블릿은 10인치대의 대화면이며 스마트폰은 6.3인치 물방울노치 디스플레이와 최신 퀄컴 칩을 탑재하고 있다.

착한텔레콤은 ‘스마트한 실속 가전’을 내세운 가전 브랜드 ‘무(MOOO)’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무 브랜드 제품은 무선 물걸레 청소기와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스피커, 휴대용 믹서기 등이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착한텔레콤이 준비하는 신제품들을 관람객에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IT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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