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티몬 '10분어택'…자두, 1분당 1만개 팔려

이커머스 최단기간·최다판매 기록

지난 5일 티몬 10분어택에서 10만개 이상 판매된 ‘자두’ 딜페이지./사진제공=티몬지난 5일 티몬 10분어택에서 10만개 이상 판매된 ‘자두’ 딜페이지./사진제공=티몬



티몬은 지난 5일 진행된 ‘10분어택’ 행사에서 1분당 판매량 1만개를 넘긴 상품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티몬은 이날 자두를 개당 10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해 10분동안 10만500개의 자두를 판매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최단기간 최다판매’된 상품으로, KRI 한국기록원을 통해 해당 기록에 대한 공식 인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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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티몬 대표는 “10분어택 매장을 지난달 20일에 연 후 기존의 4배가 넘는 고객들이 티몬앱을 접속하고 있다”라며 “언제나 티몬을 접속하더라도 놀라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24시간이 즐거운 쇼핑계의 유튜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티몬은 지난해 10월부터 새로운 개념의 이커머스 판매방식인 ‘타임커머스’를 도입했다.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고 철저한 기획을 통해 준비한 상품을 해당 시간 동안만 노출시킴으로 판매 집중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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