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18일 시청 로비에서 다음달 개장을 앞둔 롯데몰 수지점의 대규모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롯데몰 수지점에 들어서는 쇼핑몰, 마트, 시네마 등의 협력사와 자라, 스파오, 비비안, 이성당, 사리원 등 41개 패션·푸드 입점 업체사가 참여해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직종은 판매·푸드·시설관리·주차·보안·미화·홀서빙 등이며 이날 1차 현장 면접이 이뤄지기 때문에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야 한다.롯데몰 수지점은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 7만3800㎡에 지하6층 지상6층 규모의 복합 쇼핑몰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