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은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세븐어클락 인 러시아-비하인드 필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비하인드 필름 속에는 러시아로 떠나기 전 멤버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자유분방하면서도 웃음 가득한 대기실, 그리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공연 영상 등이 담겼다.
세븐어클락은 지난달 22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열린 ‘2019 시베리아-한국 문화 축제’에 초청받아 현지 팬들을 만났다. 당시 세븐어클락은 히트곡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로 색다른 추억을 안겼다. 팬들은 이에 화답하듯 큰 소리로 ‘세븐어클락’을 연호했다.
무대가 끝난 후, 세븐어클락은 공연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다.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인사를 하며 러시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앤디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돌’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현재 컴백 준비와 함께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들로도 활발히 소통 중이다. 태영의 ‘태영 時’, 앤디의 ‘아캔두잇유캔두잇’, 정규의 ‘야규야규’ 등 멤버 개인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7월 7일을 맞이해 ‘777 카니발’을 개최,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