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민들이 배출에 불편을 겪는 냉장고·세탁기 등 대형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방문 수거한다고 22일 밝혔다.무상 수거 대상 품목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컴퓨터·전자레인지·선풍기·청소기 등이다.대형 가전제품은 하나만 있어도 무상 수거하고, 선풍기 등 소형 가전제품은 5개 이상 또는 대형 가전제품과 동시 배출할 경우 수거한다.하지만 시는 폐가구·가스레인지·악기·원형이 훼손된 폐가전제품은 수거하지 않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