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이 지난 15일부터 시행한 ‘미국주식 40달러 지원금 제공 이벤트’의 신청자가 5일 만에 1,000명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주식을 처음으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를 신청하면 계좌에 40달러의 예수금을 넣어주는 방식의 이벤트다. 고객은 별도의 예수금을 넣지 않고도 이벤트 신청만 하면 잔고에 키움증권이 지급한 40달러로 첫 거래를 경험할 수 있어서 미국주식을 거래해 본 적 없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는 게 회사 측의 평가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미국주식 및 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관련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 등도 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벤트 시작 5일 만에 1,000명이 훌쩍 넘는 고객들이 참가하고 있다” 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미국주식에 대한 첫 걸음을 도와줄 수 있는 이벤트라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투자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